글로리사랑나눔문화재단(이사장 구오섭)이 연말 따뜻한 후원의 온정을 나눠 화제다.

글로리사랑나눔문화재단은 30일 시각장애인 생활 시설인 ‘새빛바울의 집(구 새빛맹인재활원)’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새빛바울의 집’은 시각장애 및 중복장애인의 재활을 돕기 위한 생활 시설로 시각장애인들이 함께 거주하며 재활을 위한 교육과 지원을 받는 곳이다.

글로리사랑나눔문화재단은 그 동안 ‘새빛바울의 집’ 시각장애인들을 돕기위해 ‘가을나들이 행사’, ‘점자책 만들기’, ‘야외산책’ 등 시각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꾸준히 펼쳐왔다.

글로리사랑나눔문화재단 구오섭 이사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시각장애인분들은 상대적으로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서 

“어려운 시기이지만 따뜻한 마음과 관심으로 연말연시 행복을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글로리사랑나눔문화재단은 시니어 및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문화, 예술 활동 지원과 시민 건강복지 향상 등 사회공헌을 위해 글로리서울안과가 설립한 문화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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