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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2회 글로리 시니어 신춘문예 시상식'..시니어 작가 11명 ’등단‘

관리자 │ 2021-02-25

'제2회 글로리 시니어 신춘문예 시상식'이 24일 남산 한국의 집 취선관에서 개최됐다. 공모전의 공식 후원사인 글로리서울안과 박진구 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양윤모 기자



한국문학의 미래와 문단의 발전을 견인할 역량있는 시니어 작가들을 발굴하는 ‘2021 제2회 글로리 시니어 신춘문예’ 시상식이 24일 오전 남산 한국의 집 취선관에서 개최됐다.

글로벌경제신문이 주최하고 글로리서울안과가 후원한 이번 공모의 시상식에는 최종천 글로벌경제신문 대표이사, 박진구 글로리서울안과 원장, 류원근 글로벌경제신문 편집국장, 이석종 글로리서울안과 이사를 비롯한 내외빈과 당선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시, 단편소설, 수필 등 3개 부문에서 한국을 대표할 시니어 작가들이 대거 발굴됐다.

영예의 대상에는 시 부문에 응모한 전금례씨가 ‘물푸레나무 서식’으로 대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시 부문 당선작으로는 김병화씨의 ‘저승꽃’, 정연숙씨의 ‘춘분 무렵’, 김재호씨의 ‘허기’, 권순우씨의 ‘매화서옥도’가 당선의 영광을 차지했다.

단편소설 부문에는 김해수씨의 ‘홀로세 부부세’, 윤희웅씨의 ‘꽝수반점’이 수상의 영예를 가져갔다.

수필 부문에서는 최미옥씨의 ‘추어탕를 끓이며, 김광임씨의 ’그리움, 섶으로 품다‘, 최우인씨의 ’아린‘, 송종태씨의 ’다시, 빗속으로‘가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글로벌경제신문 최종천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100세 시대를 맞아 청년 못지않은 열정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계신 50세 이상 시니어분들이 많다.”며 “글로벌경제신문과 글로리서울안과는 시니어분들의 문화 예술활동 지원을 통해 시니어 여가문화 개선에 이바지하고자 매년 시니어신춘문예를 공모 하고 있다.”고 공모 배경을 설명했다.

최 대표는 이어 “이번 공모 결과 800여편이 넘는 수작들이 접수됐고, 시, 단편소설, 수필 부문에서 11명의 새로운 시니어 문인들이 탄생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심사위원들은 이번에 출품된 작품들의 수준이 매우 높다고 평가하셨다”며 “이는 시니어분들이 살아오면서 체득한 수많은 경험과 이야기들이 작품 속에 고스란히 녹아 있기 때문일 것”이라고 말했다.

 


제2회 글로리시니어신춘문예 시상식이 24일 남산 한국의 집에서 개최됐다. 글로벌경제신문 최종천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양윤모 기자



글로리서울안과 박진구 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시니어 신춘문예 공모를 통해 새롭게 우리 문단에 등단하신 시니어 작가분들께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면서 “글로리서울안과는 글로리사랑나눔문화재단을 설립하는 등 시니어분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원장은 또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봉사할동을 통해 시니어분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2회 글로리시니어신춘문예 시상식이 24일 남산 한국의 집에서 개최됐다. 사진=양윤모 기자



이번 공모를 통해 새롭게 배출된 11명의 신예 작가들이 몰고 올 우리 문단의 신선한 변화와 바람에도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존 신춘문예와는 다르게 50세 이상 재능있고 유능한 시니어 작가들이 대거 우리 문단에 진입하게 됐고, 사회 곳곳에서 저마다의 풍부한 경험과 이야기를 가진 시니어 작가들의 탄생은 그 자체로 우리 문단의 지평을 넓혀 줄 것이라는게 문학계의 분석이다.

이번 신춘 문예 공모 당선작품은 편집 과정을 거쳐 책으로 발간된 후 교보문고 등 국내 주요 서점과 인터넷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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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글로벌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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